오늘은 중수도 법정 수질검사 기준 및 검사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요즘 새롭게 건축되는 건물에는 보통 중수도 설비를 설치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수도요금 감면 효과도 있고 하다보니 법정검사 인 수질검사 기준 및 검사 시기를 알아보도록 할께요.
중수도 란?
중수도에 대한 의미는 상수도와 하수도의 중간형태로 상수도 처럼 물을 공급하는 시설이지만 음용수로 사용할수는 없으며 보통 조경 용수 , 화장실 용수로 재활용 하여 사용하는 물을 말하고 있습니다.
보통 하수가 발생이 되면 처리장에서 처리를 하는데 그부분을 자체적으로 중수설비를 통해서 처리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도요금을 감면해주는 해택이 있습니다.
중수도 수질검사 시기
중수도 수질검사 시기는 분기별 수질검사 결과를 지자체에 통보를 해야되는데요. 분기별 수질검사를 통해서 수질검사 통보서를 제출 하셔야 됩니다. 3월/6월/9월/12월 이렇게 4분기를 나뉘어 수질검사를 진행 하시면 됩니다.
지자체에서 수질검사 결과 통보서를 요청을 하는 공문을 보내게 되는데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 9조에 해당 되며 위에 사진과 같이 중수도 수질검사 결과 통보서 서식과 함께 메일로 발송 되거나 우편으로 보내게 됩니다.
중수도 수질검사 방법
수질검사 방법은 중수설비 최종 처리수를 채수를 하게되는데요. 사업주가 직접 채수하는 방식이 아닌 공인시험연구원이나 공신력 있는 업체에서 직접 채수를 하게 됩니다. 현장에서 체크하는 것은 염소수치, 결합잔류염소, ph 정도는 현장에서 검사를 진행하며 다른 검사는 연구소에서 검사를 진행 합니다.
중수도 수질검사 같은경우는 측정대행계약서를 작성하여야 하기때문에 그부분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중수도 용도별 수질 기준
중수도 용도별 수질기준은 약 6가지가 법령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용도별 수질 기준도 약간식 다르고 구분도 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으니 우리 중수도가 어느 부분의 수질기준에 해당되는지 아셔야 됩니다.
종전에 말씀드렸던 중수도의 사용처는 청소 및 화장실용수 , 세척 및 살수용수, 조경용수, 친수용수, 하전등 우지용수, 공업용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음용수가 아니기때문에 기준은 높은편은 아니지만 청소 및 화장실용수 및 친수용수는 결합잔류염소가 나와야 되기때문에 염소수치가 있어야 결합잘류염소 수치가 나오니 참고 바랍니다.
수질검사 같은경우는 약 15일정도 소요되니 3월에 제출기간이면 2월에 진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혹여나 불합격이 나올경우 재검사를 진행해야 되는데 그만큼 시간이 또 소요되기 때문에 한달전에 진행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지자체 중수도 수질검사 결과 통보서 제출 방법
중수도 수질검사 성적서가 발급되었고 모든데 적합이라고 한다면 이제 지자체에 제출한 중수도 수질검사 결과 통보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보통 1년에 4번을 작성하시는거기 때문에 한번 작성하신 후 중수도 수질측정 결과부분만 지우고 재이용하시는게 업무하시는데 있어서 편합니다.
처음 작성하시는 분이시라면 성명(건축주)에 대표이사 및 건축주를 작성하시고 용도 및 연면적 측정기관에 대한 인적사항을 작성하시고 중수설비 일일 처리 용량을 작성하고 중수 처리방법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보통 중수처리방법은 RO필터를 이용해서 필터를 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다음 수질기준쪽에 해당하는 수질기준에 대한 부분만 적으시면 됩니다. 시험성적서에 나와있는 측정값을 결과 통보서에 작성하여 회사 날인 후 스캔하여 지자체 관련 부서에 메일로 성적서와 함께 보내면 됩니다.
오늘은 중수도 수질검사 방법 및 검사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유익한 정보로 다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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