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천둘레길1코스 계양산 코스 를 소개하고 주차정보를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계단이 싫고 정상가기 힘들다 하면 계단이 거의 없고 산길을 가는 느낌의 느낄수 있으며 진짜 산을 걷는 느낌을 원하신다면 인천둘레길 계양산 으로 가시면 너무 좋을꺼 같아요.
인천둘레길1코스 은 계양산 부터 시작 되는데요. 임학공원에서 출발하시면 됩니다. 보통 계양산 정상 가시는 분들은 계산역에서 하자해서 올라가시는데요. 인천 둘레길 임학공원에서 시작하실려면 계산역 보다는 임학역에서 내리시는걸 추천드릴께요.
임학역에서 하차 하셔서 4번 출구로 나와서 쭈욱 가시면 되요. 쭉 가시다가 4거리나오는데 거기서 좌회전 하셔서 위로 올라가시면 임학공원에 도달할수 있어요 :)
주차 정보
임학공원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요. 무료 주차 입니다. 근데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이기 때문에 저녁에는 주차하기가 힘드실꺼에요 :) 그점만 인지하셔서 오시면 될꺼같아요.
임학공원입니다. 아주 예전에 ~~~ 리뉴얼을 해서 그런지 깔끔한 공원으로 바뀌여서 어르신 및 가족단위로 많이들 놀러와서 쉬면서 각종 체육을 할수 있는 공간 입니다. 왼쪽에 계양산 입구가 보여집니다.
계양산 주변 상권 및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는 곳이에요 :)
계양산둘레길 , 인천둘레길, 종주길 1,2코스 등 계양산은 여러가지 코스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먼데 인천둘레길 1코스를 공략해보도록 할꺼구요. 가는동안 곳곳을 소개해 드릴께요 :) 색깔로 따지면 주황색 코스 입니다.
계양산에 올라가기 전에 우측을 보시면 해충기피제가 설치 되어있어서 혹시나 벌레나 모기가 무섭거나 물릴꺼 같으면 작동버튼을 누르고 온몸에 뿌려주시면 효과가 좋다고 해요 :) 저는 굳이 뿌리지는 않았어요~ 한번도 물린적이 없어서...
좀더 올라가면 계양구 산림욕장 종합 안내도가 있는데요. 산림욕을 할수있는 곳 과 길을 표시하고 있어요
이제 인천둘레길1코스 계양산 출발 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너무 좋네요. 임학정 까지 가는 중 입니다.
조금 올라가다 보면 데크길이 있는데요. 이부분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등산스틱, 아이젠, 자전거, 화기물 은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아이젠 과 등산스틱은 가져가도 되지면 이구간에서는 사용하시면 안된다고 해요 :)
계양산에서 하지 말아야 되는것을 알리는 안내문 인데요. 생각보다 하지말아야 될께 너무 많다고 생각들지만 자세히 보면 산에서 하지 말아야할 기본 행동 이더라구요 . 등산스틱 및 아이젠은 데크에서는 사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데크를 올라가시다 보면 첫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두쪽다 정상을 갈수 있구요 둘레길로 갈수가 있는데요. 오른쪽 으로 가시면 경사는 완만한 데크길인데요. 지그재그가 엄청 많고 길이가 생각보다 깁니다. 왼쪽으로 가시면 기존에 가던 길인데요. 오른쪽으로 가는거 보다 약 10분? 정도는 빨리 임학정으로 갈수 있습니다.
저는 왼쪽길로 올라갑니다.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서 매트가 새롭게 깔려있어서 미끄럽지 않으며 흙먼지도 날리지 않고 좋더라구요
위로 조금만 올라가면 갈림 길이 나오는데요. 오른쪽으로 가면 계양산 둘레길을 시작 할수 있습니다.
임학정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부분에서도 정상으로 올라가냐~ 인천둘레길1코스로 가냐 고를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인천둘레길1코스를 가기로했기때문에 정면 내리막길인 인천 둘레길1코스로 내려갑니다. 왼쪽은 정상가는길 입니다.
인천둘레길1코스는 약 7.5km로 약 2시간30분정도 걸립니다. 근데 걸음이 빠르신 분은 1시간30분이면 충분히 돌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계양산은 표시판이 너무 잘되어 있다보니까 길을 잃기가 쉽지는 않아요. 중간에 헷깔리 부분도 있지만 거의 95%는 표시판이 있기때문에 편하게 길을 찾아 갈수 있어요 :)
처음부터 내리막 길이라서 너무 좋네요 :)
인천 둘레길 1코스의 장점은 내리막 과 약간의 오르막이 순차적으로 공존하며 계단이 거의 없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진짜 산길을 걷고 있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내리막길을 거의 다 내려갈 무렵 이렇게 인천둘레길1코스 옆에 비닐하우스 에서 음식을 판매 하여 출출하신분은 음식을 먹고 갈수 있습니다.
판매하는 품목은 많은데요. 메인 품목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입간판을 세워 놨더라구요. 근데 의외로 음식 가격이 비싸지가 않더라구요. 삼격살 1인분 200g 10,000원 이라니 ....삼겹살집에서 먹는거보다 싸죠?
그 외에도 많은 음식을 팔고 있는데요. 가격도 엄청 저렴하고 맛도 좋더라구요 :) 역시 야외에서 먹는 음식은 다 맛있는거 같아요 :)
테이블도 엔틱하고 파라솔도 어디 해수욕장에서 볼법한 분위기 계양산에서 먹는 음식이라니 너무 좋더라구요 :) 주말에는 사람이 꽉차니까요. 평일에 가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인천둘레길 1코스는 이렇게 표시판이 부분 부분마다 다 달려있기때문에 이표지판만 보면서 가도 충분히 처음 오신분들도 오실수 있어요 :)
인천둘레길 1코스는 계단이 없는 대신 바닥에 돌이 많기때문에 등산화를 꼭 신으시기 바랍니다. 목이 있는 등산화를 신는걸 추천해요. 목이 없는 등산화도 상관없는데...이따금 발목이 꺽일때가 있어서 발목이 약하신 분들은 발목있는 중등산화를 추천합니다.
이제 계양산 솔밭으로 가시면 됩니다. 계양산 솔밭까지는 오르막이 한두개 뿐이고 거의다 내리막 길이거나 평지같은 오르막 입니다.
솔밭은 넓은 소나무 평지 인데요. 이렇게 쉬었다 갈수있게 나무 의자 와 미니 탁자가 곳곳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쉬었다 가는 곳입니다. 이곳을 지나면 이제부터 서서히 오르막이 시작 됩니다.
솔밭을 지나면 이렇게 작은 시냇물도 지나가는 구간도 있어서 여름에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데요. 계양산에서 이런 코스는 인천둘레길1코스 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은은하게 오르막이 시작되면서 인천둘레길 1코스 최고의 난이도 라는 피고개 입니다. 짧은 거리지만 경사도가 높아서 이구간이 제일 힘듭니다. 하지만 죽을꺼 같을때 끝나는 고개 이기 때문에 천천히 올라가신다면 초보자 분들도 올라가실수 있습니다.
피고개를 다올라오면 이렇게 쉴수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 여기서도 인천 둘레길 1코스 및 계양산 정상을 갈수있는 코스가 있습니다. 이제 심한 오르막길은 거의 없으며 이제 내리막뿐이 없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웃으면서 즐기시면 됩니다 :)
내리막을 내려가다보면 갈림길이 하나 나오는데요 . 오른쪽으로 가시면 인천둘레길 2코스 가는길 입니다. 왼쪽 계양산 장미원으로 가시면 됩니다.
계양산 장미원으로 내려와서 장미원을 지나가면서 잘 가꿔진 정원을 구경하면서 지나갑니다.
계양산장미원을 지나고 나서 계양산성박물관 건물 뒤쪽의 둘레길을 가는데요. 작은 골짜기 마다 다리를 만들어서 주변 경관을 보면서 산책하기 참 좋더라구요 . 오르막은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있어도 약간의 오르막이라서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제 100미터 만가면 계양공원관리소가 나오는데요. 이제 거의다 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계양공원 관리소로 갑니다.
계양산에서 내려오면 이렇게 계양산 관리소 라고 있는데요. 이렇게 내려오면 인천둘레길1코스는 끝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더 내려가서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임학공원이 다시 나옵니다. 저는 천천히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으면서 내려왔는데요. 약 2시간 정도 걸린거 같아요 :) 계양산 정상은 계단이 너무 많아서 저는 인천둘레길1코스를 자주 가는편인데요.
진짜 산을 타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계양산 인천둘레길1코스 한번 다녀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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