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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이야기

보온병으로 산에서 컵라면 먹기 : 보온병 텀블러 추천

by 주노쩡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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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양산을 주로 다니다 보니 산에 다녀와서 계속 점심 저녁을 사먹으니까 산을 자주 갈수록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산에서 간단하게 라면이라도 먹자 !! 해서 이번에는 보온병을 구매하여 산에서 라면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구매하게 된 써모스 보온병 텀블러를 소개 할께요 :)  일단 내돈내산 입니다 !!

 

보온병으로컵라면먹기

저희 동내에 있는 산은 계양산이라서 높이가 약 400m 쫌 안되는 산인데요.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한 1시간~1시간30분 정도 걸리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쫌 천천히 올라가는 편이라서 그럴수도 있어요. 

 

보통 왕복 2시간에서 2시간30분정도 소요되는걸로 알고있는 낮은산인데 그래도 인천에서는 제일 높은 산으로 알고 있어요 !!

 

써모스 보온병 텀블러

써모스보온병

등산가방에 넣고 다니기 위해서 제일 고려 했던 점이 무게 !! 그리고 용량 인데요. 컵라면 하나 먹기 딱좋은 500ml 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공병 무게가 겨우 210g이다 보니 그냥 공병을 들었을때 가볍더라구요 :)

 

써모스보온병

저는 정상에서 컵라면을 먹기 위해서 구매하는 목적이니까 아무래도 보온성이 좋아야 겠다 라고 생각해서 여러가지 제품을 검색해 봤는데요. 몇개 제품이 있었는데 .. 그중에서 가성비 제일 좋고 인지도 제일 좋은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써모스텀블러

색상을 깔끔하게 아이보리색으로 구매 했구요. 내용물은 이렇게 설명서 하나 와 보온병 이렇게 두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휴대용텀블러

뜨거운물을 담을 용도기 때문에 보온성이 좋은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보온 뿐만 아니라 보냉도 좋다고 하는데...보냉병으로는 사용하지 않을꺼 같아요 :) 

작은 라면 2개정도는 500ml정도면 딱 맞을꺼 같더라구요.

 

써모스보온병뚜껑

뚜껑 같은경우는 그냥 돌려서 열수있는 타입으로 구매 했구요.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뚜껑으로 돌려서 열고 닫고 하는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원터치방식으로 열고 쉽게 먹을수 있는 제품도 있었는데요. 그러면 아무래도 기밀성에서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확실하게 닫을수 있는 제품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써모스보온병뚜껑

돌려닫는 형태의 뚜껑으로 내부에 패킹도 달려있어서 확실하게 기밀을 유지시켜줄수 있을꺼 같더라구요 :)

 

써모스보온병내부

내부는 sus재질이라서 녹에 강하고 오랫동안 사용할수 있는 sus304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sus 이중구조로 높은 온도 보온력이 강하다고 해요 :) 

입구 넓이는 4.7cm라서 각얼음같은것도 넣고 다닐수가 있어서 여름에 보냉병으로도 탁월하다고 생각 했어요. 

더욱더 맘에 들었던건 보온.보냉 유지 시간인데요. 6시간정도는 60도 이하로 안떨어진다는 말에 저도 덜컥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 그정도면 계양산 정상에 올라가는데 1시간 30분정도 걸리니까 충분하게 컵라면을 먹을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거든요 

 

산에서 컵라면 먹기!!

 

산에서컵라면먹기

산에서는 취사가 안되기 때문에 컵라면을 잘못먹었는데요. 이번에 구매한 보온병으로 드디어 산에서 컵라면을 먹어 봅니다. !!! 김치사발면 2개 !! 동생이랑 같이 왔거든요 ~~

 

여기서 계양산 솔밭이라는 곳인데 이렇게 등산객들이 쉬었다 갈수있도록 간이테이블 및 나무의지가 있더라구요 !!

 

보온병물로컵라면먹기

젓가락은..집에 있는거 가져왔는데...치킨시켰을때..온거네요...근데 젓가락에 쓰여있는 문구가...치킨은..손으로 라고 적혀있네요 ㅎㅎ  일단 컵라면에 스프를 넣고 물을 넣어볼께요. 얼마나 보온력이 좋은지 !!

 

써모스보온병

뚜껑을 열었는데...사진에는 안보이겠지만 뚜껑을 열자마자 열기가 ...오!!! 확실히 뜨겁더라구요. 열기 확올라와서 놀랐어요..

 

컵라면물채우기

뜨거운물을 조심조심 컵라면에 넣습니다. 물을 넣는데 열기가 솔솔 올라오는게 역시 잘샀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산에서먹는컵라면

컵라면에 물을 다 넣고 사진한번 찍었는데요... 여기서 NG가 모냐면.... 육개장..컵라면 2개는 500ml 보온통으로는 조금 모잘라다....입니다.. ㅎㅎ 다음에는 작은 컵 컵라면으로 가져와야 겠어요...

 

진짜 약간씩 부족하더라구요 :) 그래도 먹을수 있는 충분한 양이라서 조금 짜게 먹긴했습니다 !! 

 

산에서먹는컵라면

한 5분정도 기다리고 컵라면을 먹는데 진짜 집에서 먹는것처럼 다 익었더라구요.. 심지어 라면국물은 뜨거워서 후후 불어마셨습니다 !! 

 

산에서 컵라면을 먹으니까 주변에서 엄청 처다보더라구요.  같이온 동생한테 " 산에서 보온병에 물가져와서 컵라면 먹어본적있어?" 물어보니 처음이라고 하는거보면....아..처다볼만하구나 라고 생각이들긴 했습니다 :)

 

마 무 리

오늘은 보온병으로 산에서 컵라면 먹기를 해봤는데요. 정말 산에서 먹는 컵라면은 꿀맛입니다. 여러분들도 보온병 구매하셔서 산에서 컵라면 한번 먹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보온병은 가격이 천차만별이라서 잘보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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