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 및 배관 설비 관리를 하다보면 배관 부속을 자주 다루는데요. 오늘은 배관 자재 몇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할께요. 단니플, 플러그, 장니플, 배관캡 부속에 대해서 언제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단니플
단니플은 소켓 과 소켓을 연결해주는 부속 입니다. 보통 육각단니플 과 육각이 없는 단니플을 주로 많이 사용하는데요. 육각이 없는 단니플은 잡을수 있는 구간이 배관 그자체 이기때문에 파이프렌치 라는 공구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몽키같은 공구를 사용하기 위해서 육각 단니플을 사용하면 파이프렌치가 아닌 몽키로 사용하여 조립을 할수 있습니다.
단니플 사용 예시
위 사진 처럼 소켓에 단니플을 사용하여 볼밸브를 추가적으로 설치 한다거나 소켓 과 소켓을 연결할수 있습니다.
소켓
소켓이란 나사산이 나있는 배관 과 배관을 연결해주는 배관부속입니다. 배관을 연장하거나 수전 및 볼밸브를 설치할때 주로 사용됩니다. 조립 방법은 파이프렌치를 이용하여 설치해 주면 됩니다.
소켓사용예시
배관 나사산에 소켓을 끼워 배관을 연장하여 사용할때 쓰이며 마지막에 수전을 달기 위해 마무리 할때 소켓을 사용하여 마무리 하기도 합니다.
장니플
장니플 같은 경우는 단니플에 비해 좀더 긴형태의 니플인데요. 단니플로 연장하기 짧거나 할때 장니플을 이용하여 좀더 길게 연결해 줄때 사용하는 배관부속 입니다. 장니플 경우 사이즈에 맞게 주문제작이 가능합니다.
기성품으로 장니플을 주문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길이는 100mm (10cm)로 나옵니다. 이점은 구매할때 참고 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플러그
플러그 같은 경우는 배관 말단 소켓에 끼워 마감할때 사용하는 배관 부속 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배관을 마감할때 플러그를 사용하여 마감을 해주는 배관 부속 입니다.
플러그 사용 예시
수전을 달았던 곳에 마감을 한다고 하면 배관 내부에 나사산이 나있을것 입니다. 그런곳을 마감할때 사용하는 부속 입니다. 반대로 나사산이 밖에 있다면 배관캡을 사용해야겠죠? 플러그 같은경우는 몽키 및 스페너를 이용해서 마감을 할수 있습니다.
배관캡
배관캡 같은 경우는 플러그 와 반대로 배관밖에 나사산이 있을때 마감하는 배관 부속 입니다. 단니플 이나 장니플을 마감할때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관캡사용 예시
플러그와 반대로 배관 겉면에 나사산이 있을경우 배관캡을 이용하여 마감을 해줍니다. 배관캡 같은경우도 파이프렌치를 이용하여 쪼여주는데요. 몽키 나 스페너로 잡을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파이프렌치를 이용하여 설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플러그 와 마찬가지로 배관을 마감할때 사용하는 배관부속 입니다.
마 무 리
오늘은 배관 자재 중에 단니플,장니플,플러그,배관캡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렸는데요. 배관설치를 하고 마지막 부분에서 마감을 할것이냐 ? 다른 부속을 달기위해 설치를 할것이냐? 에따라서 배관부속이 바뀌는데요. 그 밖에 엘보,티 등등 배관 부속이 더있지만 오늘은 이정도의 부속을 설명을 하였습니다.
배관 부속 같은경우는 장시간 사용했을 경우에 교체가 필요한 부속이기 때문에 노후로 인해서 교체하는 일이 종종 있으므로 시설관리 및 건물 관리하시는 분들은 예비를 항시 챙겨두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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